정선
정선아리랑... 아우라지...정선 오일장...아주 깊은 산골마을...
내머리속에서 생각나는 단어들...
천둥치고 비가 오신다더니 맑은 하늘을 보여주기에
평창에서 두시간여을 달려 간 정선은
굽이 굽이 산길이 곱게 물들어 가는 모습이 ....산을 끼고 흐르는 계곡물이 너무나도 맑은
그저 아름다운 곳....또 가보고싶은 곳
그곳에서 정다운 이들과 달려본 레일바이크길의 상쾌함.
단풍은 조금 이르지만 가을의 청량함을 가슴가득히 느끼고
정선장에들러 수수부꾸미, 메밀쌈 ,논두전에 탁배기한잔 걸치구...
올챙이 국수에 구수하고 따끈한 멸치 다시물에 말은 메밀국수로 요기하고 나니
아리 딸딸하고 배부른기
천국이 바로 이런것???
출처 : dominika의 일상
글쓴이 : 도미니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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